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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하나유니트, 수소 설비 기술 내재화로 ‘제조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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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유니트, 수소 설비 기술 내재화로 ‘제조 전환’ 가속
제15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 참가
Type4 튜브트레일러 상용화 예정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하나유니트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GAS KOREA 2026’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 인프라 시공 및 장비 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2014년 설립된 하나유니트는 산업용 가스 실린더 캐비닛과 고압 튜브트레일러 매니폴드, 초고순도 가스용기 스키드 제작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최근 수소 산업 확산에 맞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정책과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계기로 수소 분야에 본격 진입했으며, 현재까지 기체수소충전소 12개소, 액화수소충전소 18개소, 수소생산기지 6개소 구축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수소 배관 설비 및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계·제작 역량과 함께, 자체 제품 개발로의 전환 전략을 강조했다. 하나유니트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설계·해석·제작을 아우르는 기술 내재화를 추진 중이며, 플랜텍과 협력한 PRG 시스템 모듈 설계 및 제작을 비롯해 시험장비, 수소 유량 측정 장비, 이동식 수소충전 장비, 극저온 열교환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충전소 판넬 및 배관 설계·시공을 완료한 경험을 기반으로 액화수소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주 물량 대응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거점 확장과 자체 제품 양산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대용량 Type4 튜브트레일러 상용화 및 극저온 설비 개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단순 시공 중심 기업에서 자체 브랜드 장비 제조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유니트 김영국 대표는 “10년 이상의 시공 경험과 설계·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 설비 분야의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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