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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저수량 상황과 의미

2023년 현재,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은 역대 최대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약 95억 톤(m3)으로 집계되어, 그동안의 가뭄 상황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작년의 홍수기 동안 최대한 강우를 저장한 결과,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여름 홍수기 이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준비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 환경부의 16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톤에 미치고 있습니다.
• 예년에 비해 147%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 이전 최대 저수량은 2019년의 89억 4000톤이었다는 점에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가뭄 관리와 대응 방안

지난해 약 11개의 댐에서 가뭄 단계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추진되었습니다. 극심한 가뭄 상황이 지속되었던 특히 주암댐의 경우, 20%의 저수율로 최악의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관계 기관 간 협조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자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던 한 해로 평가받습니다.

미래 댐 운영 계획

기후위기 상황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댐 관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기존 댐의 운영 뿐만 아니라 신규 댐 건설 및 기존 댐 리모델링를 통해 더욱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및 홍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환경부는 신규 댐 건설과 관련하여 장래 물 수급과 홍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검토한 20개 댐의 적정성을 기반으로 최우선 사항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를 통해 필요한 댐 건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3년도 다목적댐 유역의 강우 상황은 고무적입니다. 기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에는 1716㎜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더 이상 가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급수의 안정성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암댐의 사례는 댐 간의 최적 연계 방안을 통해 용수공급 문제를 해결한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더 많은 댐들이 서로 협력하여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이러한 대책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 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문의가 필요하신 경우, 환경부 수자원개발과 및 한국수자원공사 관련 부서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안전한 물 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수적입니다.